로건리 부활하나?… 벌써 '가닥' 잡혔다는 펜트하우스3 상황

2021-04-08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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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펜트하우스 시즌3' 구체적인 일정
로건리 사망 암시하면서 종영한 시즌2

SBS '펜트하우스 시즌3' 구체적인 촬영 일정이 알려지며 벌써 가닥이 잡히는 분위기다.

이하 SBS '펜트하우스2'
이하 SBS '펜트하우스2'

OSEN은 SBS 인기 드라마 '펜트하우스 3'가 오는 4월 말 대본 리딩을 비롯해 첫 촬영을 시작한다고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는 22일 배우들 대본 리딩을 진행한다. 25일부터는 본격적으로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동되지만 않는다면, 6월 방송을 목표로 배우들과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다. 시즌1,2가 성공을 이룬 만큼 마지막 시즌에도 역대급 작품을 내놓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앞서 시즌2에서는 심수련(이지아 분)이 주단태(엄기준 분)를 향해 복수에 성공하자마자 눈앞에서 로건리(박은석 분)가 폭탄테러를 당하는 충격적인 엔딩을 보였다. 로건리의 생사가 불분명한 가운데 새 인물로 분할 온주완과 박호산이 시즌3에 본격 등장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즌2 말미 마치 로건리가 사망한 것처럼 전개됐으나, 펜트하우스 '순옥킴 월드'에서는 죽음도 단정할 수 없다. 과거 심수련과 배로나 역시 극적으로 살아났기 때문이다.

'시즌 2' 종영 이후 심수련의 진짜 정체, 진분홍과 양집사에 대한 비밀 등 다양한 추리가 새롭게 나고 있다. 그런 와중에 '펜트하우스 3'가 드디어 작품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어떤 내용으로 돌아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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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