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옥택연 앞에 도착한 커피차...보낸 사람 알려지자 반응 난리 났다 (사진)

tvN 드라마 '빈센조'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송중기와 옥택연이 뜻밖의 응원을 받았다.

옥택연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커피차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한 배우에게서 받은 커피차에는 "옥택연, 송중기 배우. 그리고 '빈센조'의 모든 배우와 스태프를 응원합니다. 소지섭 드림"이라고 적혀있다.

또 그는 송중기와 옥택연의 사진이 담긴 배너를 제작해 드라마 '빈센조'를 응원했다.

옥택연은 소지섭이 대표 배우로 있는 피프티원케이(51k) 소속 배우다. 소지섭과 송중기는 2017년 개봉한 영화 '군함도'를 함께한 인연이 있다.

현재 옥택연과 송중기는 tvN 주말드라마 '빈센조'에 출연 중이다.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으로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송중기 분)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다. SBS '열혈사제', KBS2 '김과장' 등을 집필한 박재범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