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하하…” 철원으로 스며든 김계란 근황 소식, 댓글 창 터트렸다 (+이유)
2021-04-2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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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계란
“감사합니다. 하하”
인기 유튜버 김계란이 철원군 홍사대사로 위촉됐다.

지난 19일 철원군은 이현종 철원군수와 철원군 캐릭터인 철궁이가 참석한 가운데 철원 지역으로 이주한 유튜버 김계란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김계란은 카카오TV 예능프로그램 '김계란의 찐서유기'를 통해 철원지역 홍보대사 역할을 맡아 왔으며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다양한 홍보 이벤트 등에 협력해 왔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김계란 채널을 통해 젊은층에게 새로운 재미가 있는 곳으로 철원을 널리 알리는 효과가 있었다"라며 "철원에 있는 동안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유익하고 재미난 에피소드를 많이 만들어 가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누리꾼들은 24일 "콘텐츠 내용 보면 홍보대사 인정할만함", "사람 참 대단하다", "진심 철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걸 하더라"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같은 날 김계란은 해당 소식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며 "감사합니다. 하하"라고 글을 올렸다.
한편 김계란은 300만 구독자를 보유한 피자컬갤러리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익한 체형교정과 재활 정보를 알려주는 '빡빡이 아저씨'로 젊은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