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년 정상에 있던 박진영, '있지' 때문에 심각한 상황 맞았다

2021-04-30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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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있지' 새 앨범 '게스 후'
박진영, 프로듀서로서 치명적인 반응 쏟아져

가수 박진영 인스타그램 댓글 여론이 심상치 않다.

이하 박진영 인스타그램
이하 박진영 인스타그램

29일 박진영 인스타그램 최근 게시물에는 그룹 '있지(ITZY)' 팬으로 추정되는 SNS 이용자들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있지는 이날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새 앨범 '게스 후(GUESS WHO)'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알렸다.

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멤버 리아는 "'낫 샤이'에 이어 박진영 PD님이 참여하셨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PD 님이 녹음 디렉팅을 봐주셔서 특별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멤버들은 박진영이 섬세한 감정 연기는 물론 곡의 디테일, 퍼포먼스에도 일일이 신경을 써줬다고 밝혔다. 특히 박진영은 이번 신곡 '마피아'가 있지의 색과 성장을 대중에게 보여주고 인정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격려하기도 했다.

있지가 발표한 신곡 '마피아 인 더 모닝(마.피.아 In the morning)'은 박진영 프로듀서가 직접 만든 노래로,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빼앗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박진영은 이번 신곡 악기 세션과 보컬 디렉팅까지 전부 담당하면서 정성을 쏟았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곡 발표 이후 박진영 인스타그램을 비롯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기대와 다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박진영 인스타그램 게시물에는 있지 노래를 그만 써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home 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