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암살계획…” '카페사장' 최준, 제대로 사고쳤다

2021-05-0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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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 반응 난리 난 최준 인스타
소감문 오타로 큰 웃음 안겨

부캐 '최준'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맨 김해준의 근황이 주목받고 있다.

박재범과 최준(왼쪽부터) / 뉴스1 , 김해준 인스타그램
박재범과 최준(왼쪽부터) / 뉴스1 , 김해준 인스타그램

7일 페이스북 페이지 '입덕할래'에 '최준 인스타 논란'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김해준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내용이다.

지난 5일 유튜브 피식대학 채널에서 게스트 박재범과 촬영을 한 김해준은 인스타그램에 촬영 소감을 남겼다.

문제는 소감문에 오타가 났다. 본래 '감사를 전한다'란 뜻인 영어 숙어 shout out을 쓰려 했지만, 실수로 '쏜다'란 뜻인 shot out을 썼다. 실수를 알고 고쳤지만 이미 여러 곳으로 퍼져나갔다.

해당 글을 본 네티즌은 "별안간 암살계획", "몰랐는데 무서운 사람이었어", "큰 그림", "너무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페이스북 '입덕할래' 댓글창 캡처
페이스북 '입덕할래' 댓글창 캡처

김해준은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콘텐츠 중 하나인 B대면데이트에서 카페사장 '최준'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준은 34살 카페 사장으로 느끼하면서도 촌스러운 말투로 화제를 모았다.

김해준 인스타그램
김해준 인스타그램
home 이범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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