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머니게임' 참가자, 결국 사과 영상 올렸다
2021-05-0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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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퇴소 발언 죄송하다”
현재 6회까지 나온 유튜브 콘텐츠 '머니게임', 참가자 이루리 사과
유튜브 콘텐츠 '머니게임' 참가자 이루리가 시청자들에게 사과했다.
9일 유튜버 이루리 채널에는 '머니게임 시청자분들께 죄송합니다'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이루리는 "5번 참가자 이루리입니다. 여러분께 사과를 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해 영상을 찍게 됐다"고 말했다.
이루리는 "'머니게임' 안에서 자진퇴소 발언을 하면서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며 "제가 잦은 퇴소 발언을 하면서 애청자분들의 몰입도 및 재미를 떨어뜨렸다는 점 변명의 여지 없이 사과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조금 더 제 행동을 신중하게 하고 생각하고 말했어야 하는데 경솔했다"고 사죄 뜻을 전했다.
진용진이 진행하는 콘텐츠 '머니게임'에 출연 중인 이루리는 다른 참가자가 말싸움하는 도중 "여자 4명 자진 퇴소하면 쟤들도 상금 못 받아" 등이라고 발언해 논란이 일었다. 이루리의 사과에는 게재 2시간 만에 댓글 1800개 이상이 달리며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다. 영상은 잠시 삭제된 뒤 다시 게재됐다.
유튜브 콘텐츠 '머니게임'은 지난달 24일부터 현재까지 6회 방영됐다. 가오가이, 공혁준, 논리왕 전기, 니갸르, 박준형, 육지담, 이루리, 파이 등이 출연하며 총 8회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