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어이가 없다”…모두를 당황시킨 707 폭탄 선언, 결국 '비난' 쏟아졌다

2021-05-12 14:38

add remove print link

'강철부대' 707, 베네핏 걸린 참호격투 포기
이진봉 “팀원들끼리 전략 회의 결과 본 미션에 집중하겠다”

'강철부대' 707이 육탄전을 포기했다. 

이하 채널A "강철부대"
이하 채널A '강철부대'

지난 11일 방송된 채널A '강철부대'에서는 본 미션의 베네핏이 걸린 참호격투가 펼쳐졌다.

이날 대결을 앞두고 UDT 대장 김상욱은 "사나이 UDT"라는 구호를 외치며 팀 사기를 북돋웠다.

하지만 707 대장 이진봉은 "저희는 팀원들끼리 전략 회의를 한 결과 강력한 베네핏을 포기하고 본 미션에 집중하도록 하겠다"라며 참호격투 포기 선언을 했다.

갑작스러운 707부대의 포기 선언에 UDT, 특전사, SSU 부대원들은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들도 깜짝 놀랐다.

이진봉은 "체력 소모가 큰 경기다. 중요한 건 본 미션이 아니다"라며 "대미지가 많은 것 같은 경기로 보였다. 어설프게 할 바에는 탄을 아껴두자(라는 생각이었다)"라고 설명했다.

707부대와 결투를 치를 예정이었던 UDT 부대원들은 포기 선언을 받아들이며 자동으로 참호 결투 2라운드에 진출했다. UDT 부대원들은 "많은 감정이 들기는 했지만 707의 전략이었기 때문에 존중한다", "우리팀 입장에서도 나쁘지 않았다. 솔직히 참호격투가 체력 소모가 심하다"라고 말했다.

특전사 부대원 정태균은 "(707이) 똑똑하다고 생각한다. 본 미션에서 누가 오더라도 어떤 미션이 오더라도 이길 수 있다는 판단이 멋있었다"라고 707의 전략에 대해 칭찬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전에 탈락한 SDT와 비교하며 비난을 터트렸다. 댓글 창엔 "SDT는 경험도 부족하고 나이도 어려도 끝까지 최선을 다했는데...이건 전략이 아니라 얍삽한 거다", "SDT는 탈락이 확정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들어왔다. 이거 보니깐 좀 얌생이 같다", "정말 어이없다. 전략이 아니다"라는 등의 댓글이 쏟아졌다.

 이하 네이버TV 댓글 창 
 이하 네이버TV 댓글 창 
home 김용찬 기자 grey2@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