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준우승 홍지윤, ‘이 여배우’와 완전 뜻밖의 친분 자랑했다 (사진)

‘미스트롯 2’ 준우승자 가수 홍지윤이 배우 최윤영과 뜻밖의 친분을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홍지윤은 18일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예쁜 윤영 언니랑”이라는 말을 남기며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홍지윤은 “제 지인 중에 성격 제일 좋아요. 소곤소곤”이라며 최윤영 칭찬을 덧붙였다.

올라온 사진에는 홍지윤과 최윤영이 함께 찍은 셀카가 담겨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은은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둘은 닮은 듯 다른, 각자만의 미모로 매력을 뽐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아이돌 연습생 출신인 홍지윤은 지난 3월 종영한 TV조선 '미스트롯 2'에서 선(善)에 뽑히며 최종 준우승을 차지했다. ‘미스트롯 2’ 방송 이후 막강한 팬덤과 유명세를 얻은 홍지윤은 TV조선 예능 '화요 청백전', '내딸하자'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근 그는 SNS에 베이글 몸매의 비키니 사진 여러 장을 올려 주목받기도 했다.

배우 최윤영은 지난 2008년 KBS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KBS2 ‘제빵왕 김탁구’, ‘내 딸 서영이’, MBC ‘역전의 여왕’, 여왕의 교실’ 등 굵직굵직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최근 종영한 OCN ‘경이로운 소문’에 강력계 형사 김정영 역으로 출연해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