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을...” 전국진이 '머니게임' 낱낱이 폭로할 때 '하스스톤' 대회 중이었던 공혁준 상황

2021-05-18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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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진 '머니게임' 폭로 때 '하스스톤' 대회서 우승한 공혁준
공혁준, 휴대폰 확인하고 심각한 표정 지어...'머니게임' 폭로 여파 주목

이하 유튜브 '전국진'
이하 유튜브 '전국진'

유튜버 전국진이 웹 콘텐츠 '머니게임'에 대해 폭로한 가운데, 이 시각 게임 대회에 참가 중이던 공혁준이 이를 의식한 듯한 태도를 보였다.

유튜버 전국진은 18일 실시간 방송을 통해 웹 콘텐츠 '머니게임' 촬영 당시 있었던 일들에 대해 여러 주장을 내놨다. '머니게임' 제작자인 진용진과 친분이 있는 전국진은 "여성 참가자들에게 위험한 내용이라 제작진이 숨겼는데, 옆에서 보기에 답답해서 얘기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전국진은 "여성 참가자 단체 퇴소 후 제작사 대표와 진용진, 그리고 공혁준이 사과를 할 때 무릎을 꿇었다고 하더라"고 주장했다. 실시간 방송에는 4만여 명이 몰리며 관심이 이어졌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전국진의 방송 당시 게임 '하스스톤' 대회에 참가 중이었던 공혁준의 태도도 눈길을 끌었다. 경기에서 승리한 뒤 휴대폰을 확인한 공혁준은 심각한 표정을 드러냈다. 그는 우승을 차지했음에도 미소 대신 진지한 얼굴로 휴대폰을 바라봤다.

이날 공혁준은 '하스스톤' BJ 멸망전에서 상대를 3대 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소감에 대해 "중간까지는 질 줄 알았는데 운이 좋아서 이긴 것 같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하 아프리카TV '하스멸망전'
이하 아프리카TV '하스멸망전'
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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