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퇴소, N빵 여파...?” 극명하게 대비된 전기와 파이의 구독자 수
2021-05-2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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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게임 방영 후 전기와 파이 구독자 수 비교
전기, 구독자 수 700% 이상 수직 상승, 파이는...

머니게임이 종영한 지난 15일 이후, 머니게임 참가자 전기와 파이의 구독자 수 변화 추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플루언서 통계 플랫폼인 녹스 인플루언서에서는 머니게임이 방영된 지난 4월 이후부터 전기와 파이의 구독자 수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알 수 있다. 머니게임은 지난 4월 24일 첫 방영돼 지난 15일 종영했다. 통계에 따르면 전기는 머니게임 첫 방영일 당시 약 11만 명의 구독자 수를 기록하고 있었다.

하지만 머니게임 방영 직후부터 구독자 수가 수직 상승해 현재 20일에는 약 81만 명의 구독자 수를 기록했다. 한 달 사이에 700% 이상의 상승을 보여준 셈이다.

반면 파이는 머니게임 첫 방영일 당시 전기의 두 배 이상인 약 2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었다.

하지만 현재 20일 기준, 파이의 구독자 수는 약 24만 명이다. 전기와 달리 오히려 2만 명에 가까운 구독자가 빠져나간 것이다.

하지만 머니게임 5화가 방영된 지난 6일부터 구독자 수는 하락하기 시작해 현재까지도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 머니게임 5화에서는 참가자들의 집단 퇴소 사태를 포함해 여러 갈등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특히나 지난 15일 방영된 머니게임 마지막 화에서는 파이를 포함한 여성 참가자들이 우승 상금을 'N분의 1'로 나눴다는 사실이 알려져 비판을 받기도 했다.


한편 전기는 지난 18일 해명을 위한 라이브 방송에서 전 세계 유튜브 라이브 방송 시청자 순위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