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 아이유가 공개해 난리 났던 미공개 곡, 결국 이 남자 가수에게 갔네요”

아이유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불렀던 미공개 자작곡을 정승환에게 선물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안테나 Antenna'에 올라온 정승환 EP '다섯 마디' 티저 영상에는 아이유가 선물한 곡으로 알려진 '러브레터' 일부분이 공개됐다.

해당 곡은 아이유가 지난해 9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제목을 지어줬으면 좋겠다면서 공개한 미공개 자작곡이다. 해당 곡은 아이유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 했다.

이 곡이 정승환에게 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너무 기대된다", "아이유 목소리로 음원 나오길 기대했는데 그래도 정승환 곡으로 탄생하는 것도 궁금하다", "이 곡이 정승환한테 갈 줄이야" 등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지난 18일 예약 판매를 시작한 정승환 EP ‘다섯 마디’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