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클럽 가는 남자를…” 한예슬 과거 발언 재조명됐다 (영상)

2021-05-27 10:50

add remove print link

한예슬, 과거 SBS '미운 우리 새끼' 출연해
“장난감 좋아하는 남자보다는 클럽 가는 남자를 선택하겠다”고 발언해

배우 한예슬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됐다.

한예슬은 지난 2019년 2월 방영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엔 한예슬을 포함해 신동엽과 서장훈, 그리고 출연진의 어머니들이 패널로 참여했다.

방송에서 취향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자 신동엽은 한예슬에게 "클럽 가봤어요?"라고 질문했다. 클럽과 관련된 취미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었다.

질문하는 신동엽 / 이하 SBS '미운 우리 새끼'
질문하는 신동엽 / 이하 SBS '미운 우리 새끼'

한예슬은 신동엽의 질문에 잠시 머뭇거리다 "가보셨어요?"라고 되물었다. 신동엽이 "저는 뭐, 프로그램 때문에 가봤고..."라고 답하자 "에이 왜 그래요~"라며 웃었다.

이후 신동엽은 한예슬에게 "클럽 자주 가는 남자랑 장난감 좋아하는 남자 (중 누가 더 좋냐)"라고 질문했다. 방송 출연자인 임원희(장난감 좋아하는 남자)와 박수홍(클럽 좋아하는 남자)을 비유한 질문이었다.

한예슬은 "장난감 좋아하는 남자를 되게 좋게 봤어요. 감성도 좋고 순수하시고..."라며 운을 뗐다. 하지만 한예슬은 "그래도 저는 클럽 가는 남자를 선택할래요"라고 최종적으로는 클럽을 좋아하는 남자를 선택했다.

한편 한예슬은 최근 버닝썬 여배우, 호스트바 출신 남자친구 관련 의혹을 받고 있다. 한예슬은 지난 23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관련 내용을 저격한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의 발언에 반박했지만 지난 26일 유튜버 '김용호'의 추가 폭로가 이어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유튜브 '김용호연예부장'
유튜브 '김용호연예부장'
home 최재민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