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육 6500원' 백종원, 23번째 프랜차이즈 식당 추진한다 (영상)
2021-05-2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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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육볶음, 순두부찌개 전문점 '제순식당' 사업 시작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테스트 운영으로 사업성 확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새로운 프랜차이즈 식당을 추진한다. 이번엔 제육볶음, 순두부찌개 전문점인 '제순식당'이다.
지난 26일 매체 뉴스웨이 단독 보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지난 18일 제순식당의 정보공개서를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제공시스템에 등록했다. 정보공개서는 가맹 사업에 관해 사업자가 등록하는 문서로, 정보공개서 등록은 곧 프랜차이즈 사업 시작을 의미한다. 이번 정보공개서 등록으로 더본코리아의 가맹 브랜드 수는 23개가 됐다.

제순식당은 제육볶음, 순두부찌개를 전문적으로 제공한다. 메뉴에는 제육볶음 정식(6500원)과 순두부 정식(6000원)을 기본으로, 제육볶음과 순두부찌개가 함께 나오는 제순 정식(8500원) 등이 있다.

한편 유튜버 '하얀트리'는 테스트 사업 중인 제순식당에 방문해 리뷰 영상을 남겼다. 하얀트리는 "국물이 흥건한 스타일이 아니다", "한국인이 좋아할 그런 맛이다"라고 호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