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대체 무슨 일…” 마음의 소리 작가 조석, 아픈 소식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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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마음의 소리' 연재로 큰 사랑 받은 조석 작가
7일 인스타그램에 폐결핵 투병 소식 전해

웹툰 '마음의 소리'로 인기를 끌었던 만화가 조석이 폐결핵 투병 소식을 전했다.

이하 조석 인스타그램
이하 조석 인스타그램
조석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약을 찍은 사진과 함께 짧은 글을 올렸다.

조석은 "건강 검진을 받고 폐결핵 소견이 있어 정밀 검사를 해봤더니 덜컥 확진을 받았다”라며 ”팔자에도 없던 많은 약이 생겼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피로와 스트레스도 크겠지만, 흡연이 가장 문제였을 것 같다”라며 ”여러분은 저처럼 바보같이 담배 오래 피우지 마시고 금연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작가님 쾌차하시길", "담배 끊으시고 건강하게 만화 그려주세요", "어서 나으시길" 등의 댓글을 조석의 인스타그램에 남겼다.

조석 인스타그램 댓글창 캡처
조석 인스타그램 댓글창 캡처
이하 네이버 웹툰 '마음의 소리'
이하 네이버 웹툰 '마음의 소리'

조석은 지난 2006년 9월 8일 네이버 웹툰을 통해 연재를 시작한 마음의 소리로 약 14년간 1228개의 에피소드를 그려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마음의 소리는 그 인기에 힘입어 단행본으로 출시된 것은 물론 시트콤으로도 제작돼 안방극장을 찾아가기도 했다.


다음은 조석이 올린 글 전문이다.


갑자기 팔자에도 없던 많은 약이 생겨버렸네요

건강검진을 받고 폐결핵 소견이 있어 정밀검사를 해 봤더니 덜컥 확진을 받았습니다. 아무래도 피로, 스트레스 받던 것도 있었겠지만, 흡연이 가장 문제였을 것 같네요.

그래도 약 잘 먹으면 낫는다니 다행이지만 복용 첫날부터 부작용 터져서 응급실 가고 정신이 없습니다.

자기 일 하시며 결핵약 드시는 분들 정말 존경. 아무튼 여러분은 저처럼 바보같이 담배 오래 피우지 마시고 금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