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유튜브 시작했던 백종원에게 '이런 일'이 생겼습니다"
2021-06-0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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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초보들로부터 큰 사랑 받았던 백종원
백종원 유튜브, 개설 2년 만에 구독자 500만 명 돌파

백종원이 유튜브 구독자 500만 명을 돌파하며 영향력을 드러냈다.
9일 오전 기준 백종원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은 구독자 5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2019년 6월 유튜브를 시작한 지 약 2년 만에 이룬 쾌거다.

백종원은 당시 온라인에 흩어져있는 레시피를 바로잡고 음식을 쉽고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유튜브를 시작했다. 현재도 자취생들 사이에서 필수 채널로 불릴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백종원 유튜브 채널은 개설 직후 순식간에 구독자를 모으며 인기를 이어왔다. 개설 한 시간 만에 10만 구독자를, 7시간 만에 50만 구독자를 넘어섰다. 100만 구독자를 모으기까지 걸린 시간은 약 45시간이었다.
백종원 아내 소유진은 인스타그램에 해당 사진을 게재하며 "언제 500만 넘었지. 여보 멋져"라고 축하했다. 유튜브는 10만 구독자 보유 채널에 '실버 버튼'을, 100만 구독자 보유 채널에 '골드 버튼'을 제공하고 있으나 500만 구독자 보유 채널에 별도의 혜택은 없다. 1000만 구독자가 되면 '다이아몬드 버튼'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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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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