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결혼 소감으로 주목받은 '이 배우', 2년 만에 환호성 지를 소식 전했다
2021-06-1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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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찬 결혼 소감으로 감동 전했던 배우 강기영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 알려

배우 강기영이 함박웃음 지을 소식을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는 10일 "강기영이 최근 임신하는 경사를 맞았다. 내년 출산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기영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그의 아내가 임신 중인 것은 맞다. 그러나 아내가 비연예인인 만큼 자세한 사항은 공개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강기영은 지난 2019년 3살 연하 일반인 여성과 3년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당시 그는 SNS에 신부와 함께 정장을 갖춰 입고 찍은 웨딩사진을 올리며 "자 곧이어 인생 2막의 막이 오릅니다. 관객 여러분들은 자리에 앉아주시길 바랍니다. 자! 그럼 공연 시작하겠습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연극에 빗대어 밝혀 주목받았다.
지난해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RUN'(런)에서는 "지금(신혼생활) 너무 좋다. 베스트 프렌드가 와이프가 됐다"고 말하며 사랑꾼임을 인증했다.


한편 강기영은 2009년 연극 '나쁜 자석'으로 데뷔해 tvN '오 나의 귀신님', '김비서가 왜 그럴까', SBS '육룡이 나르샤' 등 드라마와 영화 '자산어보'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또 SBS 예능 프로그램 '미추리'에서는 퇴폐미 넘치는 개그 감각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