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지사 민주당 대선경선 일정 연기 요구
2021-06-2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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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지사 / 자료사진대선행보를 이어가는 양승조 충남지사가 20일 민주당 대선경선

대선행보를 이어가는 양승조 충남지사가 20일 민주당 대선경선 일정 연기와 종부세 완화 당론 폐기를 주장했다.
양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경선은 연기되어야 하고, ‘종부세 완화’ 당론은 폐기돼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이 글에서 “민주당이 정권반전의 카드를 찾지 못하고 있다”며 “합리적이고 투명한 논의로 해결할 수 있는 현안을 논란과 이전투구로 이끄는 당 지도부에” 아쉬움을 표명했다.
또 “경선연기는 특정후보에게 유불리를 주자는 것이 아니라, 민주당과 후보가 이기는 정권재창출의 길을 확실하게 만들자는 것”이라며 급변하는 정치환경에 대한 민주당의 질서있는 대응을 요구했다.
특히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채택된 종부세 완화 당론의 폐기를 촉구하고, 20일 만나는 송영길 대표에게 ‘경선연기’와 ‘종부세 완화 당론 폐기’에 대한 입장을 전달하겠다고 내비쳤다.
한편, 양 지사 캠프는 “최근 시사저널의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12~14일에 실시한 충청권 민주당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3위인 정세균 전총리와 0.3%p차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