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은 사실 음주운전 전과자…진짜 뻔뻔하다" 사태 심각하다 (영상)
2021-06-2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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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까지 싹 털려
서장훈, 최근 방송으로 음주운전 이력 소환돼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과거 일로 비난을 받고 있다.

문제가 된 영상은 지난 7일 나온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분이다. 본방송은 지났지만 해당 영상이 지난 21일 KBS N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왔다.

이 영상에선 한국도로공사 직원이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끔찍한 사망 사고 등 교통사고 장면을 매일 보다 보니 트라우마에 시달린다"라고 했다. 이어 "새벽에도 사고 알림 앱이 울려 불면증이 심하다"라고 호소했다.

서장훈은 "무슨 운동이든 해서 불면증을 고쳐봐라"라고 조언했다. 이어 "조금만 조심하면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댓글 창엔 갑자기 MC 서장훈을 향한 질타가 이어졌다. 음주운전을 했으면서 조언을 한다는 것이다.
이후 서울 삼성 썬더스 시절이었던 2003년 3월 10일 또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100일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