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한소희…” 연기 논란 있던 '알고 있지만', 분위기 역전됐다

2021-06-2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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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 감탄한 한소희 연기
JTBC 기대작 '알고 있지만' 호평

이하 JTBC '알고 있지만'
이하 JTBC '알고 있지만'

배우 한소희의 감정 연기가 송강과는 달리 네티즌들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드라마 '알고 있지만' 1화에서 유나비(한소희 분)의 남자친구는 전시회에 유나비의 몸을 형상화한 작품을 전시했다.

그것을 본 유나비는 오열을 하면서 전시회장에서 뛰쳐나갔다. 그러나 유나비의 남자친구는 "왜 이해해 주질 못하냐"며 유나비를 나무랐다.

해당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한소희 연기 진짜 잘한다. 그런데 저 상황은 너무 역겹다", "처음에 보고 충격받았다. 욕 나왔다", "저거 보고 피가 솟구쳤다. 와중에 한소희는 너무 이쁘다"며 호평했다.

페이스북 페이지 '입덕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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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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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송강의 연기에 네티즌들은 "송강의 목소리가 한 톤이다", "'나빌레라'에서는 괜찮았다", "스위트홈은 잘 봤는데 다른 작품들은 연기력이 아쉬웠다", "시간 지나면 괜찮아질 듯"이라며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네이버 웹툰 원작을 바탕으로 한 '알고 있지만'은 속을 알 수 없지만 갈수록 빠져드는 매력을 가진 박재언과 얽힌 유나비의 이야기를 그린다.

한소희는 극 중 유나비 역을 연기한다. 유나비는 22살 대학생으로, 연애하던 미술학원 강사의 바람으로 상처받고 헤어져 박재언과 점점 가까워지는 인물이다..

송강이 연기하는 박재언은 제대로 된 연애는 하지 않고 여자들과 썸 관계만 유지하며 어장을 관리하는 남자다.

네이버TV, JTBC '알고 있지만'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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