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전부터 아무런 소식 없던 YG 소속 가수, 조용히 새로운 소식 전했다

2021-06-27 13:32

AKMU, 7월 컴백 소식 전해

최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진행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악동뮤지션(이하 악뮤)이 새로운 컴백 소식을 전했다.

한경닷컴은 27일 악뮤가 오는 7월 컴백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악뮤는 최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컴백은 오는 7월 중으로 현재는 컴백을 위한 막바지 작업 중이라고 알렸다.

두 사람은 지난 13일 이후 인스타그램을 비롯해 아무런 소식을 전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의 신보에 관심이 쏠리는 중이다.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8개월 만의 컴백 소식이다. 당시 컴백곡 '해프닝(HAPPENING)'은 악뮤의 이찬혁 군 제대 이후 이어지던 20대의 이별을 담았던 '항해' 시리즈의 완결이었다.

해당 시리즈 곡들과는 정반대인 악뮤 특유의 경쾌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여름 곡들은 지난 2017년 이후 처음이기 때문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악뮤는 지난 2012년 SBS 'K팝스타' 시즌 2에서 최종 우승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한 이들은 '200%', '기브 러브(Give Love)', '리-바이(RE-BYE)', '오랜 날 오랜밤', '다이노소어(DINOSAUR)',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등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다양한 히트곡을 탄생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