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억 원이 넘는 지원금 받은 문 대통령 아들, 작품 수준은 가히 충격적입니다” (영상)

2021-06-2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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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 특혜 의혹이 제기된 문준용 작가
지난해 공개한 작품에 대한 네티즌 반응

문준용 작가 페이스북
문준용 작가 페이스북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 미디어아트 작가가 지원금 특혜 의혹이 제기된 와중에 그가 만든 작품이 논란에 휩싸였다.

문준용 작가는 지난해 3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월간 조선 기사에 언급된 작품 4. 많기도 하다. 모두 열심히 만든 것들입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자신이 만든 작품을 공개했다.

이하 유튜브 'JeeEun Jang'
이하 유튜브 'JeeEun Jang'

해당 작품은 아이들이 친숙하게 다룰 수 있는 종이를 활용해 도시 속 다양한 기관들을 건축한 것이다. 수많은 지원금을 받은 유능한 작가의 작품이라기에는 다소 부실해 보인다는 것이 네티즌들의 생각이다.

그의 작품을 본 네티즌들은 "순풍산부인과네", "내 조카가 저거보다 잘 만들겠다", "열심히는 만드셨네", "방학 숙제임?", "초등학생 종이 놀이하냐?", "아니겠지 설마", "재료비 5만 원 컷이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하 에펨코리아 댓글
이하 에펨코리아 댓글

앞서 문준용 작가는 지난해 코로나19 피해 긴급 예술 지원 1400만 원, 파라다이스 문화재단 3000만 원을 받았다. 또 최근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원사업을 통해 6900만 원을 지원받으며 총 1억 13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유튜브, JeeEun Jang
연합뉴스
연합뉴스
home 허찬영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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