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시대' 대표 인물 홍영기, 성형·시술 정보 싹 다 오픈했다 (영상)

2021-06-3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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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시대' 출신 밀크터치 대표 홍영기
10년간 받은 시술·성형 정보 공개

홍영기 인스타그램
홍영기 인스타그램

얼짱 출신 방송인 겸 뷰티 브랜드 밀크터치 대표 홍영기가 미모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얼짱시대' 출신 권혁민, 홍영기 / 이하 '영기티비' 유튜브
'얼짱시대' 출신 권혁민, 홍영기 / 이하 '영기티비' 유튜브

홍영기는 지난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기티비'에 '지금까지 했던 시술 정보, 다 밝힙니다. 100% 솔직 후기 (필러, 성형, 홈케어, 추천 시술 vs 비추천 시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홍영기는 절친 권혁민과 함께 자신이 어린 시절부터 30살이 된 현재까지 한 성형, 시술 정보에 대해 모두 밝혔다.

그는 성형 어디 했냐는 질문에 "쌍꺼풀, 코, 치아교정을 했다. 윤곽은 안 했다. 최근에 '양악수술했냐?'라는 말도 듣는데 안 했다"며 "사각 턱 보톡스는 1년에 2회 정도 꾸준히 맞고 있는데 만족도가 높다. 추천한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필러는 고등학교 때 처음 맞았다. 팔자, 코, 입술, 턱에 10회 이하로 맞았다. 입술 필러 추천한다. 턱이 너무 짧거나 갸름해보이지 않는다면 턱 필러도 추천한다"면서 "팔자주름은 진짜 비추천이다. 주기적으로 맞아야 하는데 영구적인 효과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영기는 "겨드랑이랑 인중 제모를 한다. 겨드랑이는 제모한 지 3년 정도 됐는데 1년에 5회씩 했다. 겨드랑이는 이제 털이 거의 안 난다. 인중은 아예 안 나는 건 아닌데 솜털처럼 난다"고 강력 추천했다.

주근깨, 기미 관리에 대해서는 "나는 원래 주근깨와 기미가 많은 스타일인데 아기 낳고 더 많이 생겼다"며 "잡티 세럼 만들려고 일부러 1년 동안 시술을 안 받았다. 밀크터치 세럼을 만들고 전, 후 효과를 확인해 보니까 지금 정말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홍영기는 가장 만족도 높은 성형과 시술로 교정과 사각 턱 보톡스를 꼽았다. 반대로 비추천 성형과 시술에 대해서는 코 성형과 팔자주름 필러를 선택했다.

한편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인 홍영기는 10대 시절 온라인상에서 얼짱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화장품 브랜드 밀크터치를 운영하고 있다. 2014년 3세 연하 이세용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유튜브, 영기티비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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