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코로나 확진된 국민의힘 대변인 후보, 화상으로 결승 참여한다
2021-07-0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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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선발 토론 배틀 '나는 국대다'
남편 코로나 확진으로 화상 참여하는 김연주 전 아나운서
김연주 전 아나운서가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 토론 배틀 '나는 국대다' 결승전에 화상으로 참여한다.

연합뉴스는 5일 오후 5시쯤 진행되는 '나는 국대다' 결승에 김연주 전 아나운서가 화상으로 참석한다고 4일 보도했다.

김 씨의 남편인 가수 겸 방송인 임백천이 지난 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 씨는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나는 국대다'에는 화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나머지 참가자들은 대면 방식으로 결승을 치른다.

'나는 국대다' 결승에는 김연주 씨를 비롯해 신인규, 양준우, 임승호 씨가 참여한다. 결승 1위와 2위는 대변인으로, 3위와 4위는 상근부대변인으로서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결승전은 2대2 찬반 토론인 '난상토론', 개인별 토론인 '1대1 데스매치' 등 토론배틀과 심사위원 압박 면접인 '준스톤을 이겨라'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최종 순위는 심사위원 평가와 실시간 국민 문자 투표 점수를 같은 비율로 합산해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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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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