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도…” 딸 연지가 무심코 내뱉은 한마디, 철구 열애설 휩싸였다

2021-07-0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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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중 딸 연지와 통화한 철구
연지 한마디에 열애설 제기돼

이하 아프리카TV
이하 아프리카TV

아프리카TV BJ 철구가 딸 연지의 한마디로 열애설에 휩싸였다.

철구는 지난 4일 동료 BJ 킴성태와 함께 아프리카TV 생방송을 진행했다.

방송 중 철구는 딸 연지에게 전화를 해 일 때문에 집에 들어가기 힘들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실망한 연지가 울먹거리자 철구는 전화를 끊은 뒤 잠시 생각에 잠겼다.

그리고 일을 포기한 채 연지에게 가기로 결정하고 다시 전화를 걸었다.

철구는 연지에게 "아빠가 아까 간다고 했지? 아빠 빨리 갈게"라고 말했다. 연지는 신난 목소리로 "응"이라고 대답했다.

문제의 발언은 직후에 나왔다. 연지는 철구에게 "이모도?"라고 물었다.

예상하지 못한 질문에 당황한 철구는 바로 전화를 끊었다. 하지만 채팅창은 이미 "이모라니 누구냐", "역시 연애 중이었다", "이모 검거 완료" 등으로 도배됐다.

킴성태 역시 다소 놀란 표정으로 "이모?"라고 물었다.

철구는 "아니다. (연지) 봐주는 이모"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그러나 잠시 뒤 "밑에 사는 옥자다"라며 "옥자가 이웃이라 만나서 놀기로 했다"라고 말을 바꿨다.

그러면서 시청자들에게 열애 사실이 없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아프리카TV
home 황기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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