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토론 배틀로 선발된 국민의힘 대변인, 드디어 결정됐다
2021-07-0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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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국대다'로 선발된 국민의힘 대변인
최종 1위를 차지한 바른정당 청년대변인 출신 임승호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 결승전에서 바른정당 청년대변인 출신 임승호가 1위에 오르며 마무리됐다.
5일 TV조선 및 국민의힘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에서는 국민의힘 대변인을 뽑는 '나는 국대다' 결승전이 생중계됐다. 결승전에 오른 임승호와 양준우가 각각 1·2위에 올라 대변인으로 선발됐다. 김연주와 신인규는 각각 3·4위를 차지, 상근부대변인으로 선정돼 6개월 동안 활동하게 됐다.

이날 결승전에는 김연주, 양준우, 신인규, 임승호가 올랐다. 남편 임백천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김연주 전 아나운서는 화상으로 결승전에 참석했고, 그외 참가자들은 대면으로 결승을 치렀다.
결승전은 2대2 찬반 토론인 '난상토론', 개인별 토론인 '1대1 데스매치' 등과 심사위원 압박 면접인 '준스톤을 이겨라' 등의 코너로 진행됐다.

평가는 지난 8강과 마찬가지로 심사위원 평가 1000점과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 1000점을 합산해 순위를 매겼다. 이날 휴대전화 문자 투표가 약 12만 건에 달했으며 그 중 유효표는 약 10만 건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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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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