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가…” 김우빈 지키다 본업 복귀한 신민아, 대사 읽는 장면 (영상)

2021-07-0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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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 치과의사 역할 맡은 38살 신민아
'갯마을 차차차' 첫 대본리딩 현장

배우 신민아(양민아)가 오랜만에 본업에 복귀했다.

신민아 / 뉴스1
신민아 / 뉴스1

신민아는 배우 김선호와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주연을 맡았다. 신민아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김선호는 무엇이든 척척 해내는 백수다.

김선호 인스타그램
김선호 인스타그램

7일 tvN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갯마을 차차차' 첫 번째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모든 배우들이 마스크를 쓰고 대사를 읽었다.

이하 유튜브 'tvN DRAMA'
이하 유튜브 'tvN DRAMA'

신민아는 대사에 어울리는 표정과 행동까지 선보이며 역할에 몰입했다. 나이 38살에 데뷔 13년차인 신민아는 경력이 무색하지 않게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줬다.

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오늘 처음 연기해봤는데, (김선호와의 호흡이) 아주 좋을 것 같다"며 활짝 웃었다. 특유의 그 상큼한 미소도 그대로였다.

배우 김우빈(김현중)과 5년 넘게 연애 중인 신민아는 지난해 영화 '디바'가 마지막 작품이었다. 드라마는 2019년 JTBC '보좌관 2 -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이 끝이었다. 신민아는 비인두암 투병 중이던 김우빈 곁을 묵묵히 지킨 것으로 유명하다.

김우빈 / 뉴스1
김우빈 / 뉴스1
유튜브, tvN DRAMA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