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껑 열어보니…영화 '랑종' 개봉 첫날 평점이 공개됐다
2021-07-1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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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개봉한 영화 '랑종'
개봉 첫날 실 관람평지수에 눈길 쏠려
영화 '랑종'의 개봉 첫날 평점이 공개됐다.

14일 개봉한 '랑종'은 예상 외로 낮은 실 관람객 평점을 받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CGV 골든에그지수(CGV에서 운영 중인 영화 평점 서비스) 79%,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7.09점을 기록했다.
CGV에 따르면 관객들은 '랑종' 매력 포인트로 배우연기, 영상미, 스토리, 감독연출, OST 순으로 꼽았다. 감정 포인트로는 무서움, 긴장감, 몰입감, 현실감, 스트레스 해소 등이 순서대로 언급됐다.


일부 네티즌은 스토리 흐름, 전개 등을 지적하기도 했다. 기자·평론가 평점에서 '랑종'은 6.88점을 받았다.

정보를 본 네티즌들은 "생각보다 평점이 낮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없나", "시사회 때 평이 좋았는데", "진짜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