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측, 15일 경찰 조사 완료..."김용호-가세연 법대로 합시다"
2021-07-1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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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서울강남경찰서 찾아 조사 임해
가세연 등 유튜버들과 악플러 등 상대로 고소
배우 한예슬이 고소인 자격으로 경찰서를 찾아 조사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달 21일 법무법인 태평양을 통해 악플러와 유튜브 채널 '김용호연예부장'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등을 상대로 명예훼손죄 및 모욕죄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소에 이어 한예슬이 고소인 조사까지 마무리하면서 법적 절차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

한예슬은 지난 5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0살 연하 남자친구 류성재를 소개했다. 이후 '가세연'의 김용호가 한예슬 남자친구가 불법 유흥업소에 다녔으며 서울 강남구 대치동 유부녀들과 이혼녀들을 상대로 금전 지원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또 김용호는 '버닝썬' 사건에서 언급됐던 '마약 여배우'가 한예슬이라고 주장하며 한예슬이 과거 미국에서 룸살롱에서 일했다는 제보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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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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