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파'된 송강이 새로운 여친 사귀자 분노한 한소희, 반응 터졌다
2021-07-1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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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 과거 여친 만난 한소희
송강과 관계 정리하려는 한소희

JTBC 드라마 '알고 있지만'에서 유나비(한소희 분)가 박재언(송강 분)의 새로운 여친 윤설아(이열음 분)를 도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알고 있지만'에서 유나비는 박재언과의 관계를 끝내려는 모습을 보였다. 유나비는 박재언에게 "솔직히 너 만나고 나서 주위에 좋은 말 들은 적 없다. 나한테 진심 아닌 거 알면서 끝까지 모른 척했다. 이제 더는 못하겠다. 우리 그만하자"며 선을 그었다


그러나 박재언은 유나비의 졸업 작품 어시스턴트를 지원하면서 "이제는 좀 변하고 싶다"고 유나비의 마음을 흔들었다. 박재언에게 다시 흔들리던 유나비는 우연히 윤설아(이열음)를 만나게 됐다.

윤설아는 유나비에게 "예전에 사귀었던 사이다. 그리고 이렇게 다시 만나고 있다. 근데 박재언과 친구인 거 맞냐. 내가 괜한 소리를 했나 싶었는데 아니면 다행이다"라며 도발했다.
윤설아의 말을 들은 유나비도 "머리 그냥 둬라. 박재언은 머리 묶고 하는 거 좋아한다"며 관계를 가졌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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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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