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큰 논란 '미스터트롯' 출신 김호중, 또 '폭행'으로 난리 났다

2021-07-20 11:03

add remove print link

과거 조직 폭력 단체에 몸담았다는 의혹 있던 '미스터트롯' 김호중
지난 19일 술 마시고 상호 폭행… 현재 강남경찰서에서 조사 중

이하 김호중 인스타그램
이하 김호중 인스타그램
TV조선 '미스터트롯'으로 이름을 알린 가수 김호중이 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투데이코리아는 20일 김호중이 강남경찰서에서 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단독 대체 복무 중인 트로트가수 김호중 ‘폭행 의혹’…경찰 관계자 “수사중인 사안” 투데이코리아=안현준 기자 | 지난 19일 밤 퇴거를 요청하던 일반인에게 폭행을 저지른 트로트 가수가 대체복무 중인 김호중씨라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관할 경찰서 관계자는 해당 사안에 대해 "수사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으로 확인해주기에는 곤란하다"
투데이코리아

보도에 따르면 김호중은 지난 19일 술을 마시고 귀가 중 주거지 건물 입구에서 유치권을 주장하는 사람들과 시비를 벌이다 폭행에 휘말렸다. 경찰 측은 "당시 김호중과 유치권을 주장한 이들 양측이 상호 폭행했다는 내용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투데이코리아는 경찰 관계자 말을 빌려 "관련자 진술 및 CCTV 등을 종합해 입건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며 "현재 출석 요구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호중은 지난해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이후 조직폭력 단체에 몸담았던 의혹이 나오면서 큰 논란이 일기도 했다.
home 이설희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