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효광 무릎에 앉은 여자'로 지목받고 있는 여배우, 이런 선택 했다

우효광 불륜설 상대로 한 여배우가 지목됐다. 당사자는 웨이보를 통해 결백을 주장했다.

최근 중국 배우 심요는 우효광의 불륜설 상대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우효광과 같이 작품을 한 점, 우효광의 무릎에 앉은 여자와 닮았다는 점 등이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로 제시됐다.

앞서 지난 15일 중국의 한 매체는 우효광이 차에 올라타면서 한 여성을 무릎에 앉히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고, 우효광 불륜설은 급속히 확산했다.

이에 심요는 직접 반박에 나섰다. 심요는 "나는 그 동생이 아니다. 저의 옆모습이 닮았다고 하시는데, 제 옆모습을 찾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도록 고화질 사진을 올린다"며 자신의 얼굴을 여러 각도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불륜설에 대해 우효광 소속사 측은 지난 15일 공식 입장에서 "지난 5월 지인들과의 모임 후 귀가 과정에서 있었던 해프닝이다. 영상에 등장하는 분들은 가족끼리도 왕래하는 감독님과 친한 동네 지인분"이라고 해명했다.

우효광은 지난 17일 웨이보에 올린 사과문에서 "아무리 친한 친구, 좋은 관계라도 행동에 신경을 써야 하고 주의가 필요한데, 제 경솔한 행동은 오해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라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다.

추자현도 지난 17일 인스타그램에 "저 또한 잘 아는 지인들이었음에도 영상 속 효광씨의 행동은 충분히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한 행동이었다고 생각한다"며 "그의 경솔한 행동에 저 또한 크게 질책했고 효광씨도 많이 반성하고 깊이 자각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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