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아이돌 합쳐서…” 아이유가 '최초'로 세웠다는 기록이 있다

배우, 아이돌 통틀어 아이유가 갤럽 리포트에서 최초로 기록한 것이 있다.

아이유는 지난 2019년 갤럽 리포트가 조사한 '2019년을 빛낸 아이돌' 2위, '2019년을 빛낸 가수' 4위, '2019년을 빛낸 탤런트' 7위에 올랐다.

이는 배우 및 연기 활동을 하는 아이돌 그룹 멤버를 통틀어 아이유가 최초로 세운 기록이다.

아이유는 1993년 5월 16일 생으로 2008년 미니 1집 'Lost And Found'로 데뷔했다.

이후 'Boo·마쉬멜로우·잔소리·좋은날·내 손을 잡아·너랑 나·하루 끝·분홍신·금요일에 만나요·스물셋·팔레트·삐삐·Love poem·Blueming·에잇·LILAC' 등의 노래로 데뷔 13년 동안 네티즌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노래 활동 외에도 드라마 '드림하이·최고다 이순신·예쁜 남자·프로듀사·달의 연인·나의 아저씨·호텔 델루나'와 영화 '페르소나·아무도 없는 곳' 등에 출연했다.

현재 아이유는 영화 '드림'과 '브로커' 개봉을 앞두고 있다. '드림'은 영화 '극한직업'을 제작한 이병헌 감독의 작품이다.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휩쓸려 징계 중인 축구선수 윤홍대(박서준 분)와 홍대가 감독을 맡은 급조된 축구대표팀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게 된 방송국 PD 이소민(이지은 분) 이야기를 다룬다.

'브로커'는 아이를 키울 수 없는 사람이 익명으로 아기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마련된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5년 동안 준비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