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루머 시달리던 송종국, 아무도 예상 못한 충격 근황 전했다
2021-07-2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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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종국, 상상 못했던 일상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출연…자연인 일상 공개

전 축구 국가대표 송종국이 생각지 못한 근황을 전했다.
오는 29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될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송종국이 이혼 후 어떻게 살고 있는지 그려진다.
송중국은 얼마 전 '현장르포 특종세상' 녹화를 마쳤다. 2002 한일월드컵 국가대표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그는 현재는 해발 1000m 깊은 산골에서 약초를 캐며 살고 있는 '자연인'이 됐다.

그는 강원도 홍천의 깊은 산 중턱에서 홀로 살고 있다. 손수 텃밭을 만들어 고추, 배추, 로메인 등 농사를 짓는 것은 물론, 산에서 캐온 약초로 담금주를 만들기도 했다. 영락없는 자연인 일상을 살고 있는 송종국은 "오가는 사람 하나 없는 이곳에서 생활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송종국은 지난 2014년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 딸과 출연해 가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갑작스러운 이혼 소식과 함께 확인되지 않은 내연녀 루머 등에 시달렸다. 그의 전 부인 박연수는 송종국과 '연애 상담'을 한다는 등 쿨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종국은 대중의 기억에서 사라지고 싶어 도망치 듯 자연에 들어와 살고 있다고 했다. 자연에서 또 다른 인생을 살고 있는 그의 이야기는 오는 29일 오후 9시 50분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