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아버지 이어서…” 올림픽 체조 도마 동메달 기록한 여서정
2021-08-0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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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서정 체조 도마 동메달
여홍철 이어 부녀 메달리스트

여서정(19·수원시청)이 도쿄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도마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여서정은 1일 도쿄 아리아케 체조 경기장에서 벌어진 기계체조 여자 도마 결선에 오른 8명 중 3위를 차지했다.
여서정은 1차 시기에서 난도 6.200, 수행점수 9.133점으로 15.333점을 기록했다. 2차 시기에서는 난도 5.400, 수행점수 8.733점을 기록하며 14.133점을 받았으며 평균 14.733을 기록했다.
여서정은 여홍철 교수(경희대) 딸로 여홍철 교수 역시 선수 시절 1994 히로시마 아시안게임과 1998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2연패를 했고, 1996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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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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