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그만 좀…” 집주소 노출된 정상수, 배달음식 후불 테러에 시달리고 있다

2021-08-02 15:11

래퍼 정상수 실시간 방송

시청자들 배달 음식 계속 보내

래퍼 정상수가 시청자들로부터 배달음식 테러를 당하고 있다.

정상수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 중 정상수는 한 시청자의 짜장면 선물에 감사를 표하며 먹방 콘텐츠를 진행했다.

그런데 시청자들은 짜장면을 다 먹은 정상수에게 또 짜장면을 배달했다. 정상수는 과거 방송에서 실수로 자신의 집 주소를 노출한 바 있다. 시청자들이 정상수를 괴롭히고자 노출된 집 주소에 계속해서 배달 음식을 주문하는 것.

문제는 해당 배달 주문들이 모두 후불이라는 것이다. 정상수는 누가 주문한 지도 모르는 음식을 계속해서 받았고 차례로 모든 음식값을 결제했다. 그는 시청자들에게 "이게 지금 뭐 하는 거예요. 진짜 하지 마세요. 제가 1만 8000원 결제했잖아요. 진짜 후불로 보내지 마세요"라고 애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