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논란이 …” 대놓고 왕따 당한 기안84 측이 결국 입장 밝혔다
2021-08-1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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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기만 논란에 입장 밝힌 기안84 측근
왕따 논란으로 비난 받고 있는 '나 혼자 산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가 기안84의 마감 여행을 기만한 것과 관련 당사자인 기안84가 입장을 밝혔다.
17일 YTN star에 따르면 기안84의 측근은 "기안84의 '나 혼자 산다'에 대한 애정은 변함이 없다. 무지개 회원들과도 여전히 돈독하게 지내고 있다. 이번 논란이 더 확산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며 대신 입장을 전했다.

앞서 지난 13일 방송된 '나혼산'에서는 웹툰 '복학왕' 연재를 마친 기안84가 멤버와 함께 마감 여행을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러나 기안84를 그의 고향 여주로 데려간 전현무는 "(코로나19 때문에) 다른 애들 안 와"라고 말했다. 전현무의 말을 들은 기안84는 "그러면 애초부터 둘이 간다고 하지 그랬냐"며 실망했다.

방송이 나간 후 네티즌들이 기안84에 대한 제작진의 태도를 비난하자 ‘나혼산’ 측은 해당 클립 영상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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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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