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종합사회복지관·이마트 익산점, ‘찾아가는 맛데이 음식키트 전달’

원광종합사회복지관과 이마트 익산점은 ‘찾아가는 맛데이 음식키트 전달’ 행사를 18일부터 진행한다.

이마트 익산점의 후원으로 마련된 음식키트는 삼계탕, 곰탕 외 부식으로 구성되었으며, 소외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80세대에게 나누어진다.

이 사업은 지역 내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대상자 추천을 받은 모현동행정복지센터 20세대, 송학동행정복지센터 15세대, 신동행정복지센터 14세대의 기초수급,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세대에 물품이 전달된다.

복지관과 행정복지센터 직원은 각 가정 방문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지키며, 일정거리를 유지하고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한다.

이에 원광종합사회복지관은 찾아가는 맛데이 행사를 통해 지역 내 기업 및 공공과 연계하여 소외이웃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원광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사각지대세대에 밑반찬 지원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난 7월 복날에 앞서 지역사회 취약계층 80세대에 삼계탕을 포함한 복날꾸러미 음식키트를 전달받은 주민들은 만족감을 표했다.

이마트 익산점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물질적인 나눔뿐만 아니라 재능과 사랑을 나눔으로써 따뜻한 지역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으며, 원광종합사회복지관과 이마트 익산점은 이번 행사에 이어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계획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