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뜬 나혼자산다 제작진 사과문…“이게 뭡니까” 대참사 터졌다 (전문)
2021-08-21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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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왕따 논란에 나혼산 제작진 공식 사과
“이걸 사과문이라고?” 시청자들의 비판 이어져
MBC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이 결국 사과했다.
출연자 기안84(김희민) 왕따 논란이 거세게 일자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사과문 내용은 시청자들 마음을 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게 사과문이냐"는 볼멘소리가 시청자들 입에서 나왔다. 밤잠을 설친 시청자들의 비판 댓글이 이어지기도 했다.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21일 새벽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올렸다.
제작진은 "지난 '현무, 기안 여름방학 이야기'를 보며 조금이라도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께 사과드린다. 멤버들 간의 불화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세심하게 챙기지 못한 제작진의 불찰로, 여러 제작 여건을 고려하다 보니 자세한 상황 설명이 부족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는 더더욱 제작에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 더불어 출연자들은 전혀 잘못이 없으니 출연자 개개인을 향한 인신공격은 삼가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사과문 전문이다.
다음은 '나 혼자 산다' 인스타그램에 달린 댓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