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SNS에 올라온 김연아 근황, 진심으로 축하받을 일 생겼다

김연아가 명품 브랜드 디올의 공식 엠버서더가 됐다.

지난 25일 코스모폴리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디올 매장에 방문한 김연아 사진이 올라왔다.

코스모폴리탄 측은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이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에서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는 특별히 디올 파인 주얼리 및 타임피스의 엠버서더가 된 김연아가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코스모폴리탄 측은 김연아의 디올 향수 화보도 공개한 바 있다. 김연아는 피겨 선수 최초로 올림픽, 세계 선수권, 사대륙선수권, 그랑프리파이널 4대 메이저 대회를 우승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이후 김연아는 지난 2014 올댓스케이트 아이스 쇼를 끝으로 공식 은퇴를 선언했으며,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활동 및 2020 사대륙선수권 여자 싱글 시상식에 깜짝 출현해 메달리스트들에게 축하 꽃다발과 인형을 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