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에…” 이번 추석 연휴에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 깜짝 개봉한다

영화 '해리포터'가 추석 연휴에 다시 돌아온다.

26일 연예 매체 텐아시아는 워너브라더스 코리아가 이번 추석 연휴에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재개봉한다고 보도했다. 2D 포맷을 비롯해 4DX로도 상영된다.

[단독]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9월 15일 재개봉…추석 대전 합류 | 텐아시아 [단독]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9월 15일 재개봉…추석 대전 합류, 김지원 기자, 영화 뉴스

텐아시아 연예뉴스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11살이 된 해리포터가 호그와트 마법학교에 입학한 뒤 볼드모트로부터 마법사의 돌과 호그와트를 지키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올해로 개봉 20주년을 맞은 '해리포터'는 지난 2001년 국내 개봉 당시 400만 명 이상 관객을 동원했고 지난 2018년 4DX 버전으로 재개봉했을 때 27만 명을 추가로 모았다.

이외에도 해리포터 시리즈 2편 '비밀의 방', 3편 '아즈카반의 죄수', 4편 '불의 잔' 재개봉 때 신작 영화들을 제치고 모두 예매율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영화 '해리포터'는 J.K. 롤링 소설이 원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