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정려원 5000만 원…” 큰일이다. 손담비 충격 폭로 터졌다

2021-08-2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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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업자 게이트 관련, 손담비 의혹
손담비, 정려원 의혹 제기

이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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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담비와 배우 정려원이 가짜 수산업자 김모 씨에게 자동차 등 명품 선물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27일 대경일보에 따르면 포항 가짜 수산업자 김 씨는 지난 2019년 손담비 매니저인 A씨를 부림물산 직원으로 채용하고 손담비에게는 포르쉐 차량과 피아트 차량, 명품 옷과 가방 등을 선물했다. 또한 손담비가 정려원에게 빌린 5000만 원을 대신 변제해 줬다. 수산업자 김 씨는 정려원에게도 미니쿠퍼 차량을 선물했다. 이후 사이가 틀어지자 김 씨는 손담비에게 준 선물을 다시 가져갔다고 보도했다.

[단독] 포항 가짜 수산업자 김씨, 가수겸 배우 손담비·정려원에 자동차·명품 공세 포항 가짜 수산업자 김모(43)씨가 가수 겸 배우인 손담비(38)에게 환심을 사기 위해 자동차와 명품 등을 선물한 것으로 나타났다.김씨는 지난 2019년 포항 구룡포에서 '동백꽃 필 무렵' 촬영을 하고 있던 손담비를 발견하고 같이 있던 측근들에게 "내 이상형이
대경일보

앞서 김용호는 지난 7월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수산업자의 연인 손담비'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손담비 사생활에 대해 폭로했다.

김용호는 일명 '수산업자 게이트'를 언급하며 "김 씨가 포항 한 풀빌라에서 유명 인사들에게 성접대를 했다"며 "그중엔 현직 걸그룹도 있다"고 주장했다.

“풀빌라…” 김용호, 대형 폭로 터트리며 손담비 억울하게 만들었다 (영상) 한예슬 폭로했던 김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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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김용호연예부장'
유튜브 '김용호연예부장'

그러면서 "김 씨는 손담비와 결혼까지 생각했던 사이"라며 "지금은 헤어졌다. 손담비도 김 씨로부터 피해를 본 셈"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위키트리는 손담비와 정려원의 소속사인 에이치앤드 엔터테인먼트에 연락을 취했지만 닿지 않았다.

이후 손담비와 정려원 소속사 에이치앤드 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가짜 수산업자 김 씨와 관련된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손담비는 받은 금품을 모두 돌려줬고, 정려원은 선물을 받은 게 아니라 정당하게 구입한 것이다. 입금 내역도 존재한다. 악의적인 게시물을 모두 취합해 선처 없이 민형사상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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