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비주얼… 유병재가 인스타에 올린 게시물, 동료들 모두가 기겁했다 (영상)

방송인 유병재가 충격적인 비주얼을 공개해 반응이 쏟아졌다.

유병재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름답다는 건 무엇일까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소설가 박상륭 선생님은 '아름답다'를 '앓음답다'로 표기하셨다. 시련과 고통을 겪어 본 사람이야말로 아름다운 것은 아닐까요?"라고 덧붙였다.

이날 그가 올린 영상에는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효과를 이용해 자신을 여성으로 변환한 모습이 담겼다.

드레스를 입은 여성의 몸에 유병재의 이목구비와 특유의 표정이 합성돼 시선을 강탈했다. 또 앱으로도 지우지 못한 푸르스름한 콧수염이 눈길을 붙잡았다.

해당 영상을 본 동료 연예인들은 그의 모습에 기겁하며 댓글을 남겼다.

전현무는 "무더위가 다시 온 느낌"이라고 말했고, 가수 카더가든은 "늘 잘 챙겨주시고 배려해주시고 항상 감사했다. 그런데 이거 정말 싫다. 죄송하다"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또 댄서인 아이키는 "시름시름 앓다가 그만 진짜 싫음싫음", 소유진은 "ㅋ"을 연발하며 감상 소감을 전했다.

유병재는 현재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선을 넘는 녀석들:마스터-X', tvN '대탈출4' 등에 출연 중이며 유튜브와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