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이래 처음” 오늘(2일) 전해진 이연희 근황, 엄청난 단독 뉴스 떴다

2021-09-0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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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가 단독 보도한 이연희 소식
데뷔 17년만에 처음으로 연극 무대

배우 이연희가 데뷔 17년 만에 연극 무대에 처음으로 선다.

배우 이연희 / 뉴스1
배우 이연희 / 뉴스1

스포티비는 2일 "이연희가 10월 개막하는 연극 '리어왕' 출연을 결정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2004년 드라마 '해신'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연희는 데뷔 17년 만에 처음으로 연극에 도전한다. 그는 '리어왕'에서 배우 이순재가 연기하는 리어왕의 셋째딸 코딜리아와 바보 광대, 1인 2역을 연기한다.

'리어왕'은 데뷔 65주년을 맞은 이순재가 주축이 된 연극이다. 서울대학교 극예술동문 중심으로 창단된 극단 관악극회에서 10주년 및 이순재의 65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준비한 프로젝트다.

이 작품은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가장 숭고하고 압도적이라고 평가받는 '리어왕' 원작을 충실히 표현한다.

이연희는 지난해 11월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이적 후 처음 선택한 작품이 연극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home 김용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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