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진짜 끝…” 오윤희X천서진X심수련, 마지막 인사 전했다

2021-09-1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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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최종회 방송하는 '펜트하우스'
'펜하' 주연 배우들 종영 소감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3'가 최종회를 앞두고 주연 배우들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유진 인스타그램
유진 인스타그램

10일 오윤희 역을 연기한 유진은 "길고도 길었던 촬영, 힘들었지만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매 순간 힘내서 촬영할 수 있었다. 오윤희를 만난 것은 나에게 모험이자 도전이었다. 함께했던 모든 선후배 동료 배우들, 김순옥 작가님, 주동민 감독님 모두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하 SBS '펜트하우스 3'
이하 SBS '펜트하우스 3'

천서진을 연기한 김소연은 "어려운 시기에 무사히 마쳐 감사할 따름이다. 힘을 주어 온몸을 다해 불렀던 오윤희, 주단태, 심수련, 그리고 가족들 하윤철, 은별이까지 '펜트하우스' 식구들 캐릭터 이름들에 많이 익숙해졌는데 보내주려니 너무 아쉽다. 배우로서 많은 경험을 하게 해준 작품으로 깊게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심수련을 연기한 이지아는 "주동민 감독님, 김순옥 작가님 그리고 선후배 동료 배우분들, 스태프분들을 포함한 현장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함께해 주셨던 시청자 여러분들과 팬분들의 응원과 사랑이 있었고, 그로 인해 아주 큰 힘을 얻고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주단태를 연기한 엄기준은 "1년 반 동안 함께해 주신 주동민 감독님, 김순옥 작가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고생하시는 촬영 스태프분들, 그리고 '펜트하우스' 배우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고생 많으셨고 감사하다. 함께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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