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팅 미쳤다” … 임윤아·김선호, 드디어 한 작품에서 볼 수 있게 됐다

2021-09-1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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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김선호 영화 '2시의 데이트'에 캐스팅
로코 영화로 알콩달콩한 로맨스 연기 펼칠 예정

배우 임윤아와 김선호가 영화 '엑시트'를 연출한 이상근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2시의 데이트'에 캐스팅 됐다.

임윤아 인스타그램
임윤아 인스타그램

13일 영화사 외유내강은 임윤아, 김선호가 영화 '2시의 데이트'에 함께 출연한다고 밝혔다.

'2시의 데이트'는 상상초월 비밀을 가진 아랫집 여자를 윗집 남자가 매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따뜻하고 동화 같은 이야기의 로맨틱코미디 영화다.

영화 '공조', '엑시트', '기적'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캐스팅 1순위로 거듭난 임윤아가 비밀을 가진 아랫집 여자를 연기한다. 임윤아는 지난 2019년 개봉해 942만 관객을 동원한 '엑시트'에 이어 이상근 감독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춘다.

연극 무대와 안방극장을 넘어 영화계에서도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는 김선호는 윗집 남자를 연기한다. 김선호는 시나리오를 읽고 바로 출연 의사를 밝혔다는 후문이다.

임윤아와 김선호가 펼칠 알콩달콩한 로맨스 연기에 기대가 모인다. 영화는 2022년 3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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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임윤아와 김선호는 2020 MBC 가요대제전에서 MC로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날 임윤아와 김선호는 'Perhaps Love(사랑인가요)'를 커버해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home 이시은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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