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완전 무너졌던 서예지…오랜만에 좋은 소식 전해졌다

2021-09-2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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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과 스캔들 터졌던 서예지 근황
서예지, 김수현 주연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근황

서예지와 김수현에게 경사가 생겼다. 지난 24일 tvN 공식 SNS는 "여러분 우리 드라마가 한 건 해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가 국제 에미상 후보에 올랐다. 많이 축하해달라"며 소식을 전했다.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배우 김수현, 서예지, 오정세, 박규영 주연 드라마로 지난해 방영됐다. 극 중에서 서예지는 고문영 역을 연기했다.

고문영은 어릴 때부터 아동 학대를 당해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앓고 있는 인기 동화 작가로 정신병동 보호자 문강태(김수현 분)와 그의 형 문상태(오정세 분)를 만나 인간성을 되찾는 캐릭터다.

드라마에서 호평을 받은 서예지는 차기작으로 드라마 '아일랜드'를 제안받았으나 배우 김정현과의 과거 스캔들이 터져 최종 출연이 불발됐다.

골든메달리스트
골든메달리스트

이에 서예지 소속사 골든메달리스트 측은 "정현 측과 확인 결과, 두 사람이 사귀던 사이는 맞았다. 하지만 드라마 관련 논란이 서예지로 인해 발생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확인받았으며, 이에 대해 본인이 입장을 밝히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결과적으로 연애 문제에 있어서도 개인의 미성숙한 감정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깊이 뉘우치고 있다"고 해명했다.

한편 서예지는 드라마 '이브의 스캔들’ 여자 주인공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드라마 '이브의 스캔들'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재벌의 2조 원 이혼 소송 내막을 다루는 치정 멜로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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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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