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용준이는…” 장제원 의원, 아들 노엘 사건에 단호한 입장 밝혔다

2021-09-2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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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운전·경찰관 폭행으로 논란된 노엘
장제원 의원 “국회의원으로서 어떤 영향력도 행사하지 않을 것”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 뉴스1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 뉴스1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무면허 운전·경찰관 폭행 등으로 논란을 빚은 아들 래퍼 노엘(21·본명 장용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래퍼 노엘(장용준) / Mnet "고등래퍼"
래퍼 노엘(장용준) / Mnet '고등래퍼'

장 의원은 26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아들 용준이는 성인으로서 자신의 잘못에 대해 어떤 처벌도 달게 받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참담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아들 문제에 대해 국회의원으로서 어떤 영향력도 행사하지 않을 것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법 당국에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 제 아들의 잘못에 대해 어떤 고려도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게 처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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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은 지난 18일 오후 10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무면허 상태로 운전을 하다 오른쪽에 있던 차량의 왼쪽 부분을 들이받는 접촉 사고를 냈다.

그는 경찰이 음주 측정과 신원 확인을 요구하자 불응하며 경찰의 가슴팍을 밀치고 머리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앞서 노엘은 지난해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등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이후 지난 4월에는 부산 부산진구 부전도서관 인근 도로에서 행인 A 씨에게 욕설과 폭행을 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home 유혜리 기자 youhr@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