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전력 작가'가 썼다고 난리 난 드라마, 방송 후 겪고 있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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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발표된 '홈타운' 4회 시청률
성범죄 논란 이후 자체 최저 시청률 기록
tvN 수목드라마 '홈타운'이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지난달 30일 방영된 '홈타운' 4회 방송이 유료 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2.0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수치는 3회 2.582%에 비해 소폭 하락한 수치이다. 즉 '홈타운'은 2회 연속 시청률이 하락한 것.
앞서 '홈타운'은 1회 2.827%, 2회 3.307%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으나 대본을 집필한 작가 주진이 2018년 성폭력 가해자 조현훈 감독 겸 작가와 동일인이라는 사실이 지난달 28일 알려져 논란을 빚었다.

당시 조현훈은 "그 일을 부정하거나 숨기려는 의도는 없었다"며 여전히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작사 측은 "조 감독의 개인적인 이슈를 계약 후 인지했다. 3회부터 크레디트에서 이름을 삭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민심을 달래기엔 부족했다. 논란이 알려지자마자 누리꾼들 사이에선 드라마 불매 운동이 벌어졌고 실제로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앞으로의 전망도 밝지 않다. 엔딩 크레디트에서 이름이 없어졌을 뿐 추가 징계 조치를 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홈타운'은 연쇄 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와 납치된 조카를 찾아 헤매는 여자가 테러범에 맞서 비밀을 밝히는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