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연하라서 더 좋죠?” 강혜원이 얼굴까지 빨개져서 찐으로 들이댄 상대 정체 (영상)
2021-10-0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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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강혜원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
강혜원, 댄서 노제에게 적극적으로 호감 표현해

아이즈원 출신 강혜원이 Mnet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로 이름을 알린 댄서 노제에게 진심으로 호감을 내비쳤다.
지난달 30일 강혜원 유튜브 채널에는 '강혜원 채널에 노제가?! 성덕이 된 혜원이와 노제의 숨 막히는 첫 만남'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서로의 정체를 숨긴 채 메시지를 통해 소통하며 정체를 유추했다.

이후 실제로 만난 두 사람은 뒷걸음치며 수줍은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강혜원은 "DM으로 연락을 많이 했었다. 그래서 솔직히 조금 친해졌다고 생각했었는데 아닌 것 같다"라며 평소 노제의 팬이었음을 밝혔다.
노제는 "절 좋아해 주는 분이 강혜원 님이 처음이라 많이 놀랐었다. 고맙기도 했다. 인스타그램 라이브 하는 걸 봤는데 부담스러워할까 봐 들어가지는 못했었다. 앞으로는 라이브 방송도 보겠다"라고 강혜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셀카를 찍게 되자 노제는 "조금 더 정상적인 얼굴로 왔어야 했다"라며 사랑니를 빼 부은 얼굴을 부끄러워했다. 그런 노제를 본 강혜원은 자신의 머리카락으로 부은 얼굴 일부를 가려주는 등의 배려 섞인 모습을 보였다.
강혜원은 계속해서 노제에게 "너무 귀엽다", "진짜 너무 좋다", "손잡고 싶다" 등의 호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결국 강혜원은 다음 영상 예고편에서 "저 좋아하죠?", "제가 연하여서 더 좋죠?", "제 번호 물어볼 거죠?"라며 적극적은 호감을 드러내 노제를 당황시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Meet '프로듀스 48'을 통해 아이즈원으로 데뷔한 강혜원은 올 하반기에 방영되는 웹드라마 '일진에게 반했을 때'를 통해 연기자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