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현역 파이터 추성훈, 너무 걱정스러운 근황이 떴다
2021-10-02 16:48
add remove print link
47세 나이에도 현역으로 활동 중인 추성훈
백신 접종 부작용 호소했던 추성훈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걱정스러운 근황을 전했다.
추성훈은 지난 1일 인스타그램에 "인생은 여러가지가 있네..."라는 글과 함께 병원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일본 병원 내 CT실 모습이 담겼다.

사진은 추성훈이 정밀 검사를 위해 병원을 찾아 직접 찍은 것으로 보인다.
앞서 추성훈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후 이상 반응을 호소했다. 그는 지난달 19일 SNS 글을 통해 "가볍게 달렸는데 심박수가 190이다. 지금까지 그런 일은 없었는데 주사를 맞고 나서 이상하다"고 말해 주위의 걱정을 샀다.
그는 다음날에도 심박수가 192까지 올라간 사진을 올리며 "역시 오늘도 안 돼. 다음 주에 정밀 검사 다녀오겠다"고 예고했었다.
한편 추성훈은 47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활발히 현역 파이터로 활동 중이다. 그는 평소 SNS에 훈련 중인 모습 등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해왔다.


그는 지난 4월, 복귀전을 앞두고 팔 근육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어 팬들을 안타깝게 했었다.


지난 2009년 일본 유명 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한 추성훈은 슬하에 딸 추사랑 양을 두고 있다. 추성훈 가족은 2014년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